[AWS] Resource 과금 모니터링 방안, 새는 AWS 비용 아끼기
AWS는 Instance부터 서비스 하나하나까지 다 사용량에 비례한 과금 방식이다.
즉, 내가 사용하는 만큼 과금되는 것이다.
전산센터 자체 구축이 어렵거나 스타트업에게는 아주 좋은 사업모델인것 같다.
최근 Secworkshop을 하거나 이것저것 서비스를 활성화하면서 테스트하는건이 많아서
이번달에는 지난달대비 결제해야되는 금액이 늘어났다 ㅜㅜ 내돈...
필자는 아래 2가지 과정을 통해서 나도 모르게 청구되는 비용을 막고 있다.
1. 미리 월별 예상 비용을 설정하고, 특정 임계치를 넘으면 본인 메일로 알람이 오도록 만도록 설정
2. 예산 초과 알람이 오면 불필요한 Resource 식별 및 삭제 작업을 주기적으로 진행
오늘도 알람이 알람이 안왔으면.. 나도 모르는 돈이 나갈뻔했다!!
AWS를 테스트하는 분이라면 과금 문제에 민감할것 같아서, 예산을 정하고 알람 설정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작성한다.
1. 예산 유형 선택하기
Root 계정으로 로그인 후, Bubgets 화면에서 월별 예상 과금을 설정할 수 있다.
- 필자는 아래와 같이 월별 50$를 예상 예산으로 잡았고, 50% 임계치를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우측에 위치한 예산 작성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어떤 유형에 대해서 예산을 작성할 지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기업이라면, 각 부서/프로젝트 또는 특정 Resource에 대한 개별 비용을 알기 위해서 고급 메뉴를 선택하겠지만
우리는 가정에서 테스트하기 위함이므로 '비용 예산 - 권장'을 선택하면 된다.
(원티드를 보니깐 AWS billing position을 따로 뽑기도 하던데, 매 순간순간 과금이 되다보니 기업입장에서는 중요한거 같다.
2. 예산 비용 설정하기
예산 유형을 선택했다면, 이제 실질적인 예산 비용을 설정해야 한다.
2.1 예산 이름 정하기 : 예산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2.2 예산 Type 정하기 : 기본 예산을 선택하면 된다.
만료 예산은 특정 월 ~ 특정 월까지의 예산이 설정하는 것이기에 나에게는 크게 의미 없었다.
월마다 얼마의 예산이 지출되는지가 중요하다!!!
2.3 실질적인 예산 정하기 : 고정을 선택한 다음에, 예산을 기재하면 된다
필자는 고정으로 선택했고, 예산을 50$로 기재했다. 즉, 월별 50$ 고정 예산을 책정한다는 뜻이다.
계획됨으로 변경한다면, 최초 예산 + 월별 증액을 설정할 수 있는데, 나에게는 의미가 없었다.
2.4 예산 특정 Resource 정하기 : 모든 리전/서비스에 대한 예산 모니터링을 하기에 ALL을 선택하면 된다.
Filter_AWS_Label을 선택하면 리전/서비스 등 내가 예산 측정하고 싶은 상세 Resource를 정할 수 있다.
만약, 기업의 입장이라면 상세하게 세분화해서 예산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겠지만
나는 어디든지 상관없다!! 내 돈이 어디서/얼마나 나가는지 알고싶은 것이기에 ALL을 선택했다.
2.5 예산 임계치 정하기 : 원하는 임계치를 설정하고, 알람 메일을 받을 수신자를 지정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메뉴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50%를 임계치로 잡았다.
즉, ALL 리전/서비스에 대해서 월 50$의 임계치를 설정하였고, 50%이상(25$)의 과금이 확인 될 경우,
아래 이메일 수신자에게 과금 알람 메일이 발송 된다.
예산을 설정 한 다음에 상세 보기를 누르면, 월별 예산과 실제 과금 비율을 볼 수 있다.
1월에는 4$밖에 사용안했는데, 2월에는 테스트건이 많아서.. 과금이 좀 많아졌다 ㅜㅜㅜ
처음에는 이런 알람이 있는지 몰라서, 매일 얼마나 과금되는지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곤 했었는데
예산 작성 이후에는 알람 메일이 올때만 들어가서 불필요한 서비스를 정리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금되는 AWS!!! 관리자가 부지런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과금됩니다ㅋㅋ
AWS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꼭 과금 체크는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