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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지식, VLOG, 자격증 등 이모저모
요즘 뉴스, 유튜브를 보면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이다. 그만큼 AI가 화두이고, 최신 트렌드인것은 분명하다.그렇다면 Gen AI가 무엇일까? 나름대로 정의하고 이걸 내재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었다. 과거에는 GPT를 비롯한 AI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바보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은 AI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이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맹목적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아주 간단하고, 반복적인 일은 AI 서비스로 대체하고, 기획 등과 같은 고도화 된 업무에 많은 시간을 쏟게 되는것 같다. - 이건 회사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것 같다. - 일부는 AI에 의존하는것을 아주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일부는 반드시 꼭 사용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필..
첫번째 여정 게시물에서 왜 SaaS 솔루션에서 Self-hosted로 전환하는것을 고민하고 PoC 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Self-hosted 기술스택으로 선택한 LGTM 중에서 PLG 스택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
현재 Obserability 기술스택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설립 초창기부터 Newrelic을 사용해서 Observability를 확보하고 있었다. Observability 란? Rudolf E. Kálmán이 최초로 도입했다고 알려져있다. "오직 시스템의 외부 출력만을 이용해서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 된다." 즉, 일반적으로는 Log 와 Metric 그리고 APM 정보를 수집해서 현재 제공중인 어플리케이션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것이다. AWS Cloudwatch 지표, 인스턴스 Log/Metric 그리고 Service log까지 모두 Newrelic에 수집해서 사용하는 구조였다. 그렇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수집하는 데이터가 많아지게 됬고, 사용한 만큼 과금이 되는 Sa..
지금 재직 중인 회사는 3번째 회사이다. 첫번째 회사는 정보보안 솔루션 회사였고, 두번째 회사는 보험사의 정보보호팀이였다. 그리고 현재 세번째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의 데브옵스팀이다. 정적인 업무가 많은 두번째 회사를 다녔을 때, 1년이 최소한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는것을 내 자신의 KPI로 잡았다. 행정적인, 정적인 업무가 많다보니 계속 이렇게만 하면 더이상 발전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강했고,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최소한?의 공부를 하고 나의 커리어를 계속해서 계발하기 위함이였다. 그래서 정보보안기사, CPPG, SAA를 취득했다. 정보보안기사 취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작년에는 팀을 옮기면서 자격증 공부 외 실무 공부가 중요하다는 핑계로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했다. ..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일부 서비스가 MSA 구조의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 이전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MSA란 무엇인가? 과연 MSA 구조를 잘 지키고 있는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MSA란 무엇이고, 기존 모놀로식 구조와의 차이점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MSA가 뭐야? MSA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여러개의 작은 어플리케이션으로 분리해서 사용하는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조금 더 전문적인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 모음으로 느슨하게 구조화하여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의 개발 기법이다. 개발이라고 말한것처럼 정답은 없다. 시기와 서비스 규모에 따라서 선택하는 기법이 다를뿐이다. 흔히들 MSA 구조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고 하면, 조금 더 진보된 개발방법이라고 말..
Kobby
코비 is 뭔들